◇20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임직원, 부녀회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사진=현대오일뱅크)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현대오일뱅크는 20일 충남 대산공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부녀회원, 지역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김장을 하고, 김치 3000포기와 쌀 2만700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김치는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등에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이날 충남도청에서는 '나눔의 쌀'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송석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억원 상당의 쌀을 충청남도에 전달했다. 나눔의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충남지역 어려운 가정에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