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이번 주(24~28일) 증권사 추천주는 재료를 갖춘 낙폭과대 반등종목이 주를 이뤘다.
우리투자증권은
LG전자(066570)와
SK C&C(034730)를 추천했다. LG전자는 내년 핸드셋 업황 우려에도 이익 기여도가 높은 G 제품군의 런칭으로 외형 및 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 TV 부문 믹스개선에 의한 성장 스토리와 낮은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SK C&C(034730)는 최근 반도체모듈 시장 진출이 실적으로 확인될 것으로 판단했다. 내년에는 그동안 진행된 사업다각화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실적과 기업가치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당뇨 치료제 시장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수의 제약사들이 동사의 퀀텀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것이란 설명이다. 퀀텀프로젝트의 임상을 통한 효능과 안전성이 우수함을 입증하면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 수출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에스에프에이는 알리바바 훈풍을 기대 요인으로 꼽았다. 알리바바의 상장으로 물류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달 롯데마트의 온라인 물류센터 자동화 설비와 파리바게트 평택 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했다. 이달에는 국내 타이어 업체와의 대규모 자동화 설비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