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우리투자증권이 국내외 투자환경과 지역·섹터별 투자매력도를 분석해 올 '2분기 베스트컬렉션 펀드' 6종을 선정, 발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9일 국내 주식형펀드로'미래드림타켓 주식형펀드', '트러스톤칭기스칸 주식형펀드','신한BNPP Tops Value 주식형펀드' 3개와 해외투자형 펀드로 '푸르덴셜중국본토 주식형펀드','삼성이머징다이나믹 주식형펀드' 2개, 대안형 펀드로 '우리CS Commodity 인덱스플러스 파생형펀드'를 2분기 베스트컬렉션 펀드로 선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국내주식형펀드의 경우 코스피시장이 펀더멘털 개선을 동반할 실적 장세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성장형펀드와 가치주펀드 포트폴리오로 2분기 베스트컬렉션 펀드 구성을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투자형펀드의 경우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이머징 주식시장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판단해 선정했고, 대안형펀드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앞으로도 계속 약화될 것으로 보고, 대표적 위험자산인 원자재의 투자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해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오희열 우리투자증권 상품지원본부 전무는 "이번 2009년 2분기'베스트컬렉션 펀드'는 2분기 국내외 투자환경과 원자재시장의 중장기적인 이슈를 분석해 현재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투자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는 자산과 상품으로 구성해 선정하였으므로 성공적인 고객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고객에게 효율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투자전략위원회'에서 국내와 글로벌 시장 전망과 중장기 투자방향을 수립하고, "베스트컬렉션 펀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베스트컬렉션 펀드'를 선정해 추천펀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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