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대한항공(003490)은 25일 경기 부천시 대장동에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포함해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이종호 노조위원장 등 대한항공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손수레를 밀고 연탄을 옮겼다.
올해로 6번째인 이번 행사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에 연탄 1만장을 기증하고, 이중 일부를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밖에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하는 '끝전 모으기 운동', 소외계층 어린이 대상 영어교실과 수익금 전액을 장애우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는 '하늘사랑 특별바자회'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 세 번째)과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 다섯 번째) 등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자료제공=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