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코스콤은 26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제20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 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 등 임직원 20여 명은 이날 일명 '결전부대'로 불리는 제20기계화보병사단의 유무봉 사단장 등 부대 장병들을 만나 국가안보와 국민안전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데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위문금과 세탁기를 전달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6.25 전쟁에도 참여한 역사 깊은 부대에 오게 되어 영광"이라며 "매일 우리가 마음 편히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결전부대 덕분이다. 연말 추위에도 대한민국 영토를 지켜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군부대 위문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코스콤이 26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제20기계화보병사단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