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손오공(066910)은 27일 미니카와 카드를 결합해 변신하는 '터닝메카드
(사진)'를 출시한다고 알렸다.
터닝메카드는 미니카와 카드, 변신완구가 모두 결합한 제품으로, 미니카 90종과 카드 120종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완구와 모바일 게임의 연동을 시도한 점도 눈길을 끈다. 완구를 구입하면 얻게 되는 시리얼 넘버는 모바일 게임에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더불어 다음달에는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 특별판이 공개되고, 내년 1월부터는 52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방송된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는 "터닝메카드는 변신 미니카와 카드, 모바일 게임까지 모두 결합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장난감"이라며 "일본 애니메이션이 범람하고 있지만 우리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완구 트렌드를 이끌어 국산 캐릭터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