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신세계(004170)
먼저 신세계(004170)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늘었다는 소식입니다.
신세계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5.9% 늘어난 2107억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14.4% 늘어난 3조651억원, 순매출액은 11.8% 늘어난 2조48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 측은 "센텀시티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신세계 마트와 합병해 좋은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우증권(006800)
다음은 대우증권(006800)의 지난 해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입니다.
대우증권은 지난 해, 1년전보다 55%가 준 2061억원의 영업이익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4조4665억원으로 20%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792억원으로 46% 줄었습니다.
대우증권 측은 유가증권의 운용 수익과 위탁판매 수익이 줄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017670)
이어서 SK텔레콤(017670)이 기술개발에 주력한다는 소식입니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앞으로 5년 동안 새로운 사업을 창출한 기술개발에 3조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둔화됐다며 앞으로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블루오션을 창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통합 KT와 국내에서 소모적인 경쟁은 피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036460)
계속해서 한국가스공사(036460)가 러시아 천연가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들여온다는 소식입니다.
한국가스공사는 내일부터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통영 기지를 통해 국내로 들여온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20년간 국내 소비량의 6%인 150만톤의 천연가스를 매년 들여올 계획입니다.
러시아 천연가스는 운송거리가 중동, 동남아보다 짧아 도입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럼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풀무원홀딩스(017810)
마지막으로 풀무원홀딩스(017810)가 보유 주식을 팔았다는 소식입니다.
풀무원홀딩스는 2980주를 자기주식 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풀무원 홀딩스가 가진 주식의 0.53%입니다.
처분 금액은 1억3463만원이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