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키움증권은 1일
한세실업(105630)에 대해 신규라인 효율화와 원재료 가격 하락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5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희재 키움증권 연구원은 "봉제업뿐 아니라 C&T VINA 인수를 통해 염색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한세실업은 지난 11월부터 편직업체 입주도 시작되는 등 수직계열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베트남 지역 원자재 조달 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우븐 비중 확대로 인한 마진 개선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향후 TPP에 대한 최대 수혜주라는 점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배경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