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모아저축은행은 평촌지점을 새롭게 확장 이전해 개점했다고 1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 평촌지점은 지난 2008년 3월 개점, 6년여의 기간동안 거래 고객수 약 1만여명, 수신 1600억원, 여신 730억원의 대형점포로 성장했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확장 이전된 평촌지점은 기존 점포보다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지하철 4호선 범계역 사거리 삼성생명빌딩 2층에 공용면적포함 496.13㎡ (약 150평)의 넓은 공간을 확보, 방문고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창업주 김상고 회장과 조재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평촌 지역 기관단체장 및 거래고객이 참석했으며, 방문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확장이전 기념떡 등을 제공했다.
조재형 대표이사는 개점사를 통해 "모아저축은행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발전하는 한편, 고객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