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농협은행은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청소년 N돌핀'은 농업쌀박물관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체험활동 등 교육기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소재 '생각나무 BB센터'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 켈리그라피를 통한 창의 체험활동, 농업쌀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기부 행사에 주축이 된 '청소년 N돌핀'은 경기 토평고등학교 금융동아리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일일 멘토가 되어 교육기부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토평고는 지난 7월 농협은행과 교육기부를 위한 상생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운영하는 '청소년 N돌핀'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총 7개 고교 140여명 규모의 금융동아리다.
(사진제공=농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