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오는 5일 오후 1시까지 최대 16.5%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와 연 수익 9.70%를 추구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키움증권 ELB 23호'는 기초자산이 KOSPI200지수이며, 지수상승률에 따라 최대 16.5% 를 추구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 101.5% 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장중가를 포함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지수상승률의 참여율 100%를 적용해 최대 16.5%의 수익을 지급한다.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일에 지수가 하락해도 원금의 101.5%가 보장된다.
이와 함께 주가연계증권 ELS 1 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하는 '키움증권 ELS 473호'의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이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29.10%(연 수익률 9.70%)의 수익을 지급하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년), 90%(1년 6개월, 2년), 85%(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29.10%(연 수익률 9.70%)로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 후 세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60.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 29.10%(연 수익률 9.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www.kiwoom.com ) , HTS,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