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신성통상(005390)의 탑텐은 지난달 말 롯데 수원점과 삼성동 엑스몰에 매장을 연달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겨울 아이템 10가지를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 진행해 3일간 총 5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코엑스몰 오픈점 중 상위권의 매출 순위에 속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또한 롯데 수원점에서도 타 SPA브랜드 대비 평당 효율면에서 높은 매출을 올렸다고 자체 평가했다.
특히, 오픈 프로모션을 통해 이번 겨울 신상품인 경량다운 점퍼와 베스트와 플리스 상품 등의 판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엑스몰에서는 포토박스를 설치해 무료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1만원 쿠폰 증정 이벤트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탑텐 관계자는"롯데 수원점과 코엑스몰 오픈을 통해 탑텐의 메인 타겟층인 젊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잘 반영한 공간을 계속해서 넓혀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잘 반영한 신선하고 재미있는 알찬 이벤트를 기획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탑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