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김가네는 지난 1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경남지사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용만 김가네 회장, 박은희 경남지사장, 박정환 총괄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부산 진출을 발표한 김가네는 지난 4월 직영 매장인 서면점에 이어 메트로자이본점을 선보였다.
또한 이달 중에는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에 지역 3호 매장인 BIFC몰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김가네는 이번 지사 오픈과 함께 부산·경남 지역의 가맹점 확대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김가네 관계자는 "20년 전통의 브랜드 김가네가 경남에 확장을 선포하고 공격적으로 나선 이상 수도권 못지않은 결과를 얻으리라 기대한다"며 "강력한 메뉴 경쟁력과 더불어 건강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먹거리의 대표 주자로 경남 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가네는 지난 1994년 서울 대학로에서 10평 남짓한 작은 분식점으로 출발해 현재 전국 43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서 김가네 경남지사 오픈식이 진행된 가운데 참석자들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김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