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2이 자매결연을 맺은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해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사진=대한건설협회)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대한건설협회는 강원도 화천군에 있는 자매결연부대인 육군 승리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건설공제조합 등 4개 기관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정내삼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승리부대 현황을 설명 듣고, 승리전망대를 둘러보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협회는 지난 1968년 승리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이 곳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해 왔다.
대한건설협회는 향후 일선 장병들에 대해 관심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