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애플 프리미엄 전문매장 에이샵(a# shop, www.theashop.co.kr )은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를 공식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서울 전 지역의 에이샵에서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가 판매되며, 오는 4일부터 전국 23개 에이샵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이패드 에어2는 전 모델에 비해 18% 얇아진 6.1mm의 두께로 주목 받은 제품으로, 지문인식 터치ID 및 반사방지 코팅이 추가된 9.7형 레티나(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2.5배 그래픽 성능과 40% 향상된 CPU 성능의 A8X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아이패드 미니3는 64비트 데스크탑급 성능의 A7 프로세서를 비롯해 7.9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터치ID 기능 등이 탑재됐다. 두 제품 모두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등 총 세가지 색상과 함께 용량은 각각 16GB, 64GB, 128GB로 출시됐다.
에이샵 코엑스 본점에서는 아이패드 에어2 및 아이패드 미니3 구매자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이패드 구매자 선착순 총 10명에게는 비츠, 조본, 50센트, 뮤지컬 티켓 등 랜덤으로 총 20만원 상당의 스페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에이샵 머그컵과 아이패드 필름이 무료로 증정된다.
에이샵 관계자는 "코엑스몰, 현대, 갤러리아, 신세계, 디큐브 등 서울 주요 백화점 내 에이샵에서 아이패드 신제품을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아이패드 판매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에이샵 본점에서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애플 프리미엄 전문매장 에이샵(a#shop). (사진제공=에이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