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삼성전자와 GS홈쇼핑 등 277개사가 오는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총 3조1324억원의 배당금 지급에 나선다.
1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주에 삼성전자 등 유가증권시장에서 138개사, GS홈쇼핑 등 코스닥시장에서 51개사 총 139개사가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배당금 지급금액은 총 3조1324억원이며, 유가증권시장법인은 2조9209억원, 코스닥시장법인은 2115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회사별 지급액은 삼성전자(7354억원)과 KT&G(3603억원), 현대차(2357억원), LG화학(2357억원) 순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GS홈쇼핑(191억원)과 CJ홈쇼핑(133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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