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대성학원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실채점 결과 인문계열 2명과 자연계열 4명 등 총 6명의 만점자를 배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성학원 출신 인문계열 만점자는 김세인(노량진대성, 한국외대부속고 졸), 김유진(강남대성, 현대고 졸) 학생이며, 자연계열 만점자는 김준수(강남대성, 분당중앙고 졸), 정찬희(강남대성, 서울과학고 졸), 조강희(강남대성, 경기고 졸), 최서영(강남대성, 은광여고 졸) 학생이다.
이들은 3일 수능 성적 발표 결과 전과목 만점을 받아 전국 수석을 차지했으며, 이로써 대성학원은 2010학년도부터 2015학년도까지 6년 연속 전국 수석을 배출하게 됐다.
대성학원은 2014학년도에도 전과목 만점자 8명을 배출했으며 서울대학교 257명을 포함해 서울·연세·고려대학교에 1478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대성학원 관계자는 "우수한 강사진, 학생간 경쟁을 통한 시너지, 체계적인 진학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인프라를 제공해 우수한 대입 결과를 내놓고 있다"며 "올해에도 학생들이 대성학원에서 재도전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성학원은 노량진대성학원, 강남대성학원, 강남대성학원2관, 강남대성학원(송파), 마이맥강남대성학원, 강남대성기숙학원, 부산대성학원 등 전국에 7개 본원이 있다. 그 중 강남대성학원은 강남역에 학원전용 건물을 지어 이전하며, 오는 10일 오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성학원 홈페이지(www.dsh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