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하나금융지주(086790)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공동으로 내년 2월 말까지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외환은행의 공항내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외환은행의 사이버 환전 이용 고객 및 '원 스톱 전화로 환전' 고객도 포함된다.
양 은행은 환전금액에 따라 주요통화(USD, EUR, JPY) 최대 70%, 기타통화 최대 40~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일정금액 이상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등 경품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하나은행은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 할인쿠폰과 해외호텔 예약 할인쿠폰을, 외환은행은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에게 롯데면세점 할인권 등을 재고 소진때까지 별도로 증정한다.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 관계자는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고객을 위한 환율우대 혜택과 다양한 경품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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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