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노스페이스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기관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4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패션 업계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전체분야 브랜드 순위에서도 49위에 올라 작년대비 20계단 상승했다.
브랜드스탁은 1월부터 11월까지 22개 업종, 200여 개 품목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한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연말에 발표한다.
노스페이스는 올해 초부터 브랜드스탁과 한국생산성본부 등 국내 주요 브랜드 가치평가 기관에서 실시한 가치평가에서도 아웃도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스탁에서 진행한 '2014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아웃도어 부문 1위를 비롯해 한국생산성본부의 '201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도 7년 연속 아웃도어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한 소비자의 니즈 충족과 더불어 브랜드 정신과 부합하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좋게 평가해 주신 결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더욱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1997년 국내시장에 론칭한 이래 11년째 업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의류 부문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는 한편,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를 후원하는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료=노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