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SK플래닛이 넥스트커머스 중심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SK텔레콤(017670)과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SK플래닛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COO(사업총괄)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동시에 마케팅과 영업기능을 강화해 SK플래닛의 성장전략인 넥스트커머스의 실행력과 역량 강화를 꾀한다.
특히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데 있어 SK텔레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뒀다.
조직개편과 더불어 기존 임원진에 대한 인사도 시행했다.
넥스트커머스 사업을 총과할 COO에는 서성원 전 SK텔링크 대표를 선임했으며 이한상 SK컴즈 전 대표를 코퍼레이트 센터장으로 선임해 전략기능을 강화했다.
또 SK플래닛은 투자회사 대표 교체 등 강력한 변화를 추진해 넥스트커머스 중심의 성장과 글로벌 사업 실행력을 강화함으로써 2015년을 획기적인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