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신임 부사장에 배성환 상임이사

입력 : 2009-04-13 오전 10:06:00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배성환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가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됐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수협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주형 전 부사장 후임으로 배성환 상임이사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배 신임 부사장은 1956년 대구 출생으로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감독기획국, 예보 경영분석팀장, 청산지원부장, 기획조정부장, 상임이사 등을 거쳤다. 미국 일리노이대와 성균관대에서 각각 경제학 석사 학위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예보 이사회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박대동 전 사장 후임 인선작업에 착수했다. 예보는 2~3주가량 지원자를 모집한 뒤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신임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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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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