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동부화재(005830)는 고객 바로 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은 동부화재 위험관리연구소에 근무하는 위험관리 전문가들이 화재 위험도가 높은 192곳의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장 관리 상태와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서비스다. 이 결과를 토대로 동부화재 영업본부장들은 고객들과 면담을 진행해 고객 사업장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기간 보험금을 찾지 않는 휴면보험금을 찾아주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해에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2400만원을 찾아준 바 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오른쪽)이 지난 9일 경기도 남양주시 오납읍 광진조명 사업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동부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