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는 10일 젊은작가포럼이 주관하는 '제13회 아름다운 작가상' 수상자로 강형철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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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작가상'은 문학적 성과와 삶이 젊은 작가에게 본보기가 될 만한 선배 작가에게 작가회의 젊은 작가들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강형철 시인(숭의여대 문예창작과 교수)은 지난 1985년 시 <아메리카타운>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해망동 일기>, <야트막한 사랑>, <도선장 불빛 아래 서 있다>, <환생> 등이 있으며,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과 상임이사,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연희문학창작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