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 충청남도,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와 인천 강화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눈이나 비는 점차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많은 양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15일 오후 2시50분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 남양주, 구리,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김포와 인천 강화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강원도와 경기도 여주, 양평에는 이날 오후부터, 밤부터는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에 대설 예비 특보가 발령됐다.
한편, 강원도 삼척시평지, 동해시평지, 강릉시평지, 양양군평지, 고성군평지, 속초시평지에는 건조경보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강원도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자료=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