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아이리버(060570)가 신규사업 추진과 재무구조 개선 등의 목적으로 약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3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거래일 대비 450원(8.04%) 오른 60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리버는 지난 19일 약 496만주를 제3자배정방식으로 새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40원으로 총 발행규모는 약 250억원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2015년 1월5일이다.
아이리버 측은 유상증자 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추진, 신기술 도입, 재무구조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