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지난 15일부터 서울역에서 구세군자선냄비와 함께 진행해 온 캠페인 ‘대우인터내셔널 스페셜 자선냄비 7일 간의 기적’이 22일로 마무리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캠페인에 앞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자선냄비 준비작업으로 1만여개의 동전저금통에 스티커를 붙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중 1000개를 활용해 전 임직원이 사랑의 동전 모으기 기부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대우인터내셔널 인턴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역 지하도에서 구세군거리모금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어 20일 토요일에는 대우인터내셔널 어린이 봉사단 50여명이 구세군거리모금활동에 참여해 서울역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끌어냈다.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은 "매년 겨울 구세군 종소리와 함께 전해지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에 전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어려울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 나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성숙한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해외 저개발 국가 내 의료 및 교육 인프라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해외 사회공헌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은 지난 20일 서울역에서 구세군자선냄비와 함께 대우인터내셔널 스페셜 자선냄비 7일 간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했다.(사진=대우인터내셔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