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보해양조(000890)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 11일 출시한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루돌프의 빨간 코와 뿔을 접목해 디자인한 제품으로 전체 200만병을 생산했지만 도매 사업자들의 발주 요청이 끊이지 않아 출시 일주일 만에 모두 출고돼 추가 100만 병 생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잎새주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70년대 복고풍 디자인을 그대로 재연한 잎새주 복고풍 한정판과 이번 크리스마스 루돌프 한정판 등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마케팅 다양화를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300만 병만 생산되는 이번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지난 11일 출시돼 대형 할인마트와 전국 음식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