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에 따라 장중 1940선에서 이탈한 가운데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23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4.42포인트(0.23%) 내린 1938.70을 지나고 있다.
외국인이 1386억원, 개인이 277억원 매도 중이다. 기관은 470억원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다.
업종별로 내수주가 선전하고 있다. 은행, 통신 업종이 2% 이상 오르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보험(1.25%), 음식료(0.64%), 금융(0.44%), 서비스(0.22%), 의료정밀(0.01%), 의약품(0.16%) 업종이 상승 중이다.
반면에 운수창고(1.69%), 전기가스(1.32%), 화학(1.04%), 건설(0.94%), 철강금속(0.70%), 유통(0.50%), 전기전자(0.38%), 운송장비(0.21%) 업종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 매도 고점에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0포인트(0.20%) 오른 537.95를 지나고 있다.
새내기주인 영화투자배급사 뉴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뉴는 이시각 현재 시초가 대비 14.87% 상승한 1만81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