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광장에 설치한 구도일 트리 앞에서 시민들이 소원카드를 작성해 트리에 달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Oil)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S-Oil이 서울 청계광장과 마포구 본사 사옥에 한 달 간 '구도일 트리'를 설치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기에 나섰다.
S-Oil은 지난 11일 새해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 주요 랜드마크인 청계광장에 6m 규모의 구도일 트리를 세웠다. 서울시와 공동설치한 '구도일 꿈과 희망트리'는 산타·한복 복장의 구도일 인형과 선물상자 등으로 장식됐다.
S-Oil(010950)의 자사 상징색인 노란색 하트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새해 소망을 적어 직접 트리에 달도록 했다. 이벤트는 내년 1월10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청계광장 구도일 트리 소원카드 게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