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한국거래소는 24일 국일신동·영백씨엠·현대드림투게더제2호기업인수목적·케이비제6호기업인수목적·엔에이치기업 인수목적2호 등 5개사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오는 29일부터 개시한다.
국일신동은 황동봉을 주요제품으로 만드는 1차 비철금속 제조업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354억원과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손인국(42.1%) 외 7인(63.5%)이 주요주주며 상장주선인은 IBK투자증권이다.
영백씨엠은 휴대폰용 진동모터를 만드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468억원, 53억원을 기록했다. 홍순일 (23.76%) 외 4인 57.62%이 주요주주며, 상장주선인은 하나대투증권이다.
현대드림투게더제2호스팩은 350만주를 모집하며 공모가액 2000원에 총 130억원을 공모한다. 케이비제6호스팩은 150만주를 모집하고 공모가액 2000원, 총 공모금액 300억원이다. 엔에이치스팩2호는 총 427만주를 모집하며 총 85억원을 공모한다. 공모가액은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