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애경기자]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4년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케다는 문화와 건강 교육을 접목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의 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케다에서 시리즈로 발간해 온 ‘어린이 건강 동화 시리즈’는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질환을 예방하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다. 또한 ‘찾아가는 어린이 건강 연극 – 도로시와 건강 마법사’는 건강 정보를 연극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용한 상식과 더불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우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이춘엽 대표는 “제약 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의 건강문해력과 질환 예방 의식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