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오후 12시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티웨이항공의 인천~오키나와 정기노선 신규 취항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날부터 189석 규모의 B737-800기를 투입해 인천과 오키나와를 잇는 노선을 매일 운행한다.
그 동안
아시아나항공(020560), 진에어, 제주항공의 3개 항공사가 운항해 오던 이 노선은 이번 티웨이항공의 합류로 총 4개 항공사가 주 35회 운항하게 됐다.
박완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최근 4년간 연평균 49.2%씩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노선"이라며 "적극적인 항공사 마케팅 활동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로 국민들의 편의를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이 예림당의 'Why 시리즈 캐릭터'로 래핑한 항공기 모습. (자료제공=티웨이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