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제일모직(028260)은 2015년 AFC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공식 단복으로 갤럭시 의상을 협찬한다고 28일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물론 대표팀 선수단, 스텝 등 총 58명에게 수트, 구두, 포켓스퀘어 등 의류 일체를 지원한다.
갤럭시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수트인 '프라이드 일레븐(Pride 11)'은 국가대표로서 자신감을 표출하도록 클래식하면서 날씬한 보디라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라이크라 혼방의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팔, 어깨 등의 활동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타이를 매지 않고 축구공을 모티브로 한 포켓스퀘어(재킷 가슴주머니 전용 손수건)로 포인트를 준 점도 눈에 띈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호주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기를 바라며 단복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프라이드 일레븐이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FC 아시안컵은 내년 1월9일부터 31일까지 호주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제일모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