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사진)이 "식의약 안전의 기본을 바로세우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 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구축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는 해로 삼고자 다섯 가지 정책방향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가지 정책은 ▲식품 생산부터 소비까지 단계별 안전관리 ▲급식 위생·영양 관리 강화와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안전관리 강화 ▲식의약 안전기준 개선 ▲식의약 안전문화 확산이다.
정 처장은 "2015년 새해 기본과 원칙을 충실히 지키는 식약처의 노력에 산업계와 국민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직원 모두는 주인의식을 갖고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보다 적극적으로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통한 국민 행복에 앞장설 것을 국민 앞에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