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팅크웨어(084730)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15 무대에 선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블랙박스 전문 브랜드 '팅크웨어 대시캠'을 통해서다.
팅크웨어 대시캠에는 첨단운전시스템(ADAS)이 적용됐다.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 내차와 앞차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운전자가 브레이크 작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에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이번 CES 2015 혁신상에 선정된 '팅크웨어 대시캠 F750'은 팅크웨어 부스뿐만 아니라 혁신상 존에도 전시돼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의 이목을 끈다.
더불어 증강현실, 3D 실사지도, 지능형 운전보조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CES는 세계 최고 수준의 블랙박스 기술력과 증강현실 솔루션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전시 참여와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팅크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