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호텔신라(008770)는 설 선물세트 '신라진품(新羅珍品)'을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정지역 한우, 명품 굴비, 제주 특산 건옥돔 등 최고 수준의 상품만을 엄선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우세트는 선호도 높은 부위별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도 다양하다.
'설화한우 세트'는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가 가장 높은 9UP 등급의 국내산 한우 상품이다. 안심(300g), 등심(600g), 채끝(600g), 살치살(300g)로 이루어진 세트1이 80만원, 세트1의 구성에 생갈비 4대가 추가된 세트2는 100만원이다.
수산물세트는 추자도 근해의 최고급 조기를 신의도 천연 토판염으로 섶장(전통방식의 간 맞추기)한 '명품 알배기 굴비 세트'(27만원부터)를 비롯해 '긴가이석태세트'(10미, 20만원), '건돔&건민어 세트'(건돔 2마리, 건민어 2마리, 35만원)도 선보인다.
'간장 게장 & 대하장 세트'는 암꽃게 8미가 40만원, 암꽃게 4미, 자연산 대하 1kg 세트는 43만원이다.
제주특산물인 '건옥돔&은갈치(45만원)', '제주 건나물 세트(18만원)', '우도 황금 땅콩 세트(20만원)'도 판매한다.
주문은 내달 15일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6일부터 17일 사이에 진행된다.
◇(사진제공=호텔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