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대병원)
[뉴스토마토 문애경기자] 서울대병원은 박성혜 병리과 교수
(사진)가 지난 12일 한국뇌은행장에 임명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뇌은행은 한국뇌연구원 산하 국내 유일의 뇌조직은행으로 국가 차원의 뇌조직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조직샘플 운영을 전담한다.
박 교수는 한국뇌은행의 운영과 뇌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홍보 및 기증된 뇌의 정확한 병리학적 진단을 주도하게 된다.
박 교수는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총무와 소아뇌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병리학회 신경병리연구회 대표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