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12분 현재 롯데쇼핑과 신세계는 각각 전날보다 0.6%, 1.2%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장 초반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신세계에 대해 비우호적인 백화점 시장 환경, 기존점 성장률 정체, 밸류에이션 레렐 하락 등을 이유로 '보유(HOLD)' 의견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롯데쇼핑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3.6% 감소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