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폭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피는 1910선을 지켜내는 모습이다.
21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2.56포인트(0.13%) 내린 1915.75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457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기관은 1029억원, 외국인은 24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3.27%)이 3% 넘게 빠지며 지수 하락에 힘을 싣고 있다.
제일모직(028260)(-6.08%)이 6% 넘게 빠진 영향이다. 이어 증권(-1.71%), 운송장비(-1.54%), 운수창고(-1.41%), 서비스업(-1.26%) 종목 순으로 1% 넘게 약세다.
반면 보험(1.64%), 비금속광물(1.68%), 음식료품(1.33%), 전기전자(1.14%) 업종이 1% 넘게 오르며 지수를 떠받치는 모습이다.
코스닥은 3.08포인트(0.53%) 상승한 585.35를 지나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엔 강세 전환에 4원80전 하락한 1083.60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