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수급 호조에 갭상승 출발로 193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21포인트(0.43%) 오른 1929.67로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진행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82억원, 기관은 140억원 가까이 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23억원 매물 출회에 나서고 있다.
업종별로 대체로 오름세다. 한국전력의 강세에 전기가스업종이 1% 이상 상승 중이다. 뒤를 이어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화학, 건설 업종이 1% 가까이 상승 중이다. 운송장비(0.48%), 서비스(0.54%), 종이목재(0.23%), 증권(0.31%), 전기전자(0.17%) 업종이 상승 중이다.
반면 보험(-0.35%), 금융(-0.25%), 의약품(-0.15%), 통신(-0.04%) 업종은 약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013년 고점인 588선 밑에서 출발했다. 이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92포인트(0.50%) 오른 587.22를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18억원, 개인은 58억원 매수 중이나 외국인은 70억원 매도에 나서고 있다.
미국 LED 반도체주인 크리가 개선된 실적 발표 이후 뉴욕 시장에서 4% 이상 강하게 상승한 영향에
서울반도체(046890)가 2% 이상 오름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75원 오른 1085.15에서 등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