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미국의 지난해 11월 주택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2일(현지시간)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11월 주택가격 지수가 전월대비 0.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및 이전 수치인 0.4%를 모두 상회하는 것이다.
10월 수치는 0.6% 증가에서 0.4% 증가로 하향 조정됐다.
11월 주택 가격지수는 전년동기 대비로는 5.3%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동남부 지역이 1.8% 상승했고 북동부 지역은 0.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美 주택가격 추이(자료=investi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