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액토즈소프트는 북미·유럽의 온라인게임 서비스업체인 아에리아게임즈와 '라테일'을 유럽에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액토즈소프트측은 "지금까지 중국과 일본, 미국, 대만 등 4개 지역에서 쌓은 현지화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에리아게임즈와 신속하게 협력해 올해 내에 27개국 유럽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에리아게임즈는 온라인게임 부분유료화(Free to Play) 서비스로 북미와 유럽 지역을 공략하고 있는 게임 서비스업체다.
최태순 액토즈소프트 글로벌사업팀 팀장은 "라테일의 동화풍 캐릭터와 시나리오에 바탕을 둔 풍부한 퀘스트는 유럽의 게임 유저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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