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운영하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www.saramin.co.kr)이 4년 연속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퍼스트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 등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가 직접 한 해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브랜드를 뽑는 상이다.
사람인은 총 116만2911건에 이르는 소비자 조사와 소비자연구원의 심층평가,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사람인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사람인 관계자는 "이렇게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이용자의 입장에서 제공하는 혁신적인 전문 취업 서비스에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예로 '아바타서치', '판도라매칭' 그리고 '패턴분석'으로 이어지는 매칭 서비스를 꼽았다. 사람인은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최적의 채용 공고와 인재를 찾아주는 개인화 서비스로 구인과 구직 매칭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사이트 이용 패턴 등을 분석해 이용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매칭 연구소를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추천 알고리즘을 정교화하며 매칭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또, 구직자들이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알림센터' 서비스를 운영,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인 기업을 위해서는 업계 처음으로 원클릭 결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사람인은 인터넷사이트 안전성 인증마크(i-Safe)를 획득하는 등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구인과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온라인 환경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이남식 한국소비자포럼 자문위원장(왼쪽),과 장선희 사람인 팀장(오른쪽)이 지난 27일 오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식에서 대상을 시상한 후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 제공=사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