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3분기 연속 흑자

입력 : 2009-04-20 오후 3:20:50
[뉴스토마토 송수연기자] 온라인 게임업체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가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억1500만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 흑자 전환 이후 연속 3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1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69억4600만원과 5억8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7.8%, 118.3% 성장했다.
 
콘텐트 사업부분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전기 대비 매출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에이카온라인 등 신규게임 출시로 이익 규모는 개선됐다고 한빛소프트는 밝혔다.
 
특히 올해 티쓰리, 한빛소프트 내부 스튜디오에서 자체 개발하고 신규 상용화할 게임이 7개이고 해외 서비스도 현지 지사에서 직접 진행할 예정이어서, 이익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김기영 대표는 “에이카온라인와 스파이크걸즈, 오디션 잉글리시 등이 1분기에 상용화를 실시했으며, 공개 서비스 중인 카몬히어로의 반응이 예상을 뛰어넘고 있어, 2분기 이후에는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송수연 기자 whalerid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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