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 전무는 28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설명회(IR)에서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배당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 해만 보고 배당을 결정한 것이 아니라 2~3년 배당정책을 염두해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1년 이후 4년 만에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1.5%, 배당금총액은 1789억785만원이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