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재료공백상태에 노출된 코스피지수가 연일 대만, 중국 등 중화권 증시와 원·달러환율 등락에 따라 일정 구간내에서 급격한 장중 변동을 보이고 있다.
여의도 증시전문가들은 21일 기술적부담과 재료공백으로 증시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조정 국면에 접어 들 가능성이 높아진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여전히 조정이 오더라도 20일선에서 마무리될 것이란 견해가 많다. 지수 20일선 부근에서는 저점 매수에 나서자는 입장이 우세하다.
경험적으로도 과매수 국면 이후에 전개된 조정 시기엔 주식을 계속 보유하는 것이 유리했다는 설명이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상승여력이 남아있는 전기전자, 증권, 건설 업종에 대해 관심을 가질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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