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호기자]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 영업팀장과 임직원 등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우수 영업팀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속채널의 2014년도 사업성과 발표와 함께 각 지역본부별 우수팀장에 대한 시상과 팀장 운영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팀장 성장 로드맵(Road Map) 수립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2014년도 전속채널의 사업성과 실적에 의하면 신입도입 인원이 지점 당 월 평균 기준 1.3명으로 2013년 0.9명 대비 대폭 개선됐다.
아울러 인보험 중심의 보장성 보험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속채널의 보장성 시장점유율 부문에서도 2014. 12월 기준 10.6%로 전년 동월의 8.6%에 비해 2.0% 향상되어 전속채널의 주요 성장지표가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화손보는 전속채널의 한 단계 도약을 통한 내실 있는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팀 중심 영업문화 구축을 통한 생산성 및 효율 극대화를 올해 주요전략 방향으로 설정하고 근간채널로서의 전속채널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화손보는 2015년 경영전략을 핵심지표 개선을 통한 내재가치(EV) 확대로 정하고 10대 필달지표에 전속 신입도입 강화, 핵심고객 증가 등 핵심지표를 통해 전속채널의 가치중심 영업 착근화 및 기반 견고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도입혁신, 소득혁신, 고객가치 혁신, 생산성 혁신으로 이어지는 4대 혁신 슬로건을 설정하고 기관 생산성 증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영업팀장 업무영역 정립 및 영업팀장 역량 강화를 통한 팀 중심의 영업 문화를 정착함과 동시에 팀 생산성 증대로 점포 대형화의 초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유고객과 도입인원 및 소득 월 200만원이상 인원 증대를 통해 전속채널의 질적, 양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여 상위권사로 진출하는 확고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회사의 근간 채널로서 전속채널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 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반기별 우수영업팀장 컨퍼런스를 통해 본사 임직원과 현장 영업팀장간의 소통과 화합를 주제로 명실상부한 조직영업 근간의 손보사로서 성장을 확고히 다져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식 대표가 행사에 참여한 팀장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