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부동산)'핫플레이스' 위례·광명 오피스텔 분양

호반건설, 호매실·시흥배곧에서 모델하우스 개관

입력 : 2015-01-30 오후 2:47:09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2월 첫째 주 분양시장에는 알짜물량들이 대량 공개된다.
 
3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7곳 2210가구(임대, 오피스텔 포함)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 주 청약물량 총 2590가구보다 15% 감소한 물량이다. 모델하우스 개관을 앞두고 있는 곳은 3곳이다. 당첨자발표는 8곳, 계약은 6곳에서 이뤄진다.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자료제공=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012630)개발은 오는 2일 경기 성남 위례신도시에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7층~지상13층, 전용면적 19~59㎡, 총 319실로 구성된다. 2017년 개통예정인 우남역이 도보로 5분거리에 있으며, 2022년 완공 예정인 내부선 트램과 위례 중앙역도 도보권이다.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쉽다.
 
같은 날 효성은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지구에 '광명역 효성해링턴 더 퍼스트'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5층~지상18층, 전용면적 23~33㎡, 총 616실이 공급된다. KTX광명역,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이용하기 편리하고 KTX 광명역을 경유하는 신안산선(여의도역~안산중앙역), 월곶~판교선도 개통 예정이다.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4일에는 새천년종합건설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47번지에 '잠실 헤리츠'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16층, 전용면적 16~20㎡, 총 336실로 구성된다. 도보 1분거리에 8호선 몽촌토성역이 있으며 2호선·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을 이용 가능하다. 9호선 신방이역(가칭)이 2016년 개통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올림픽공원이 있으며 석촌호수, 한강시민공원과도 인접하다. 방이동 일대는 잠실 관광특구 개발 발표에 따른 수혜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5일 동서개발은 대구 남구 대명2동에 '교대역 동서프라임36.5'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1층~지상18층, 4개동, 전용면적 73~84㎡, 총 268가구 중 20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가까우며 3초선 명덕역까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영선초등학교, 경상중, 대구고 등과 명문학원가가 조성되어 있다.
 
6일에는 3곳에서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호반건설은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구에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2차'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지하1층~지상25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총 1100가구로 구성된다. 호매실IC를 통해 과천~의왕 고속화도로, 수원~광명 고속화도로(공사 중)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칠보초등학교가 있고, 지구 내 학교 용지가 계획돼 있다. 호매실 도서관이 최근 개관했고, 5000석 규모 돔구장과 축구장·농구장 등을 갖춘 체육문화시설도 준공 예정이다.
 
또한 호반건설은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도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9층, 20개동, 전용면적 65㎡·84㎡, 총 164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4호선 오이도역이 있으며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정왕IC 이용이 편하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또한 가깝다.
 
대광건설이 광주 북구 매곡동에 '대광로제비앙'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2개동, 전용면적 80㎡, 총 213가구로 서광주IC, 용봉IC, 동림IC, 사월IC 등과 접해있다. 도보 2분 거리에 하백초등학교가 위치하며 문흐중, 고려고, 국제 등 초·중·고교가 모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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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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