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네이버(
NAVER(035420))는 30일 영유아 포털 '쥬니어네이버'(쥬니버)에 모바일을 통해서도 뽀로로 관련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뽀로로관'을 열었다고 밝혔다.
뽀로로관은 쥬니버에서만 볼 수 있는 10개 영상과 영어·동요·노래 교실 등 280여 개의 뽀로로 캐릭터 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생활 습관 형성 ▲인지 개념 발달 ▲신체·감정 조절 등 주제별로 영상을 추천하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네이버는 뽀로로관에 매일 방문하나 바로 가기 메뉴를 설정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태블릿PC인 아이패드와 뽀로로 피아노 등을 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선영 네이버 메인&주제형 콘텐츠 센터장은 "뽀로로가 쥬니버의 타깃인 3~5세 아이에게 최고 인기 캐릭터인 만큼 관련 콘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수 아이코닉스 이사는 "이번 서비스로 뽀로로TV 앱에서만 볼 수 있던 일부 콘텐츠를 쥬니버에서도 선보이게 됐다"며 "쥬니버와의 협업을 앞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