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하나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미얀마 현지에 파견해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미얀마 양곤 딴링 지역의 학교에 설치한 'Hana Happy Class'는 PC 교실과 도서실이 어우러진 교육 복지 공간이다. 앞으로도 매년 1~2개씩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의류 1만점 및 재생 PC 및 도서 등을 현지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국어 및 미얀마어가 함께 표기된 동화책 500권을 제작하고 미얀마 학교들에 기증하기도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미얀마에서 '나눔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이웃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미얀마 현지에 파견해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사진=하나은행)